문경새재도립공원이 사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가을빛으로 물든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사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막된 2023 문경사과축제에 22일 오후 1시 현재 25만 3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특히 주말과 휴일인 21, 22일에는 사과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진입도로는 차량 행렬이 이어져 정체를 빚었으며, 4개의 대형 주차장은 물론 상가 옆 공터나 도로 갓길도 차로 빼곡히 들어찼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사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문경사과축제는 사과따기 체험,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행사, 문경사과 모자 만들기, 문경사과 인생네컷, 사과 럭키박스, 사과 껍질 길게 깎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문경시 권순구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문경사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기사보기 : “가을빛 고운 문경 사과축제 최고예요” …문경사과축제 8일만에 25만 명 인기몰이 - 대구일보 (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