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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치고… 문경새재 과거길 넘는다 [스카이데일리]

  • 관리자
  • 2023-05-23 오후 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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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치고… 문경새재 과거길 넘는다

 

 

경상북도 문경시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있는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를 60회 상설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문경새재 과거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새재 주막’ 입구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구입하면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맛보고 즐기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청을 시음할 수 있는 오미자 음료 체험 △커피 시음 체험 △문경 전통주 체험 △선비 옷과 짚신을 신어 과거를 온전히 재현해 보는 선비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활쏘기, 제기차기, 비석 치기, 자치기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처음 운영한 20, 21일에는 1000여 명의 관광객이 문경새재 주막을 방문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경 전통주 체험 코너에서는 행사 스태프가 옛날 주막을 운영하는 주모로 분장해 손님을 맞아 관광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새재를 찾아주는 많은 관광객께 쉼터이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을 문경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김용호
출처 : 스카이데일리(www.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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