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찻사발축제 경품 황금다완 전달식 가져
경북 문경시가 8일 2023 문경찻사발축제 기념행사로 진행한 1000만원 상당의 황금다완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 당첨된 주인공에게 황금다완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문경에 거주하는 남모 씨로 축제 마지막 날인 7일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 당첨의 행운을 잡았다.
황금다완은 명은 박명규 작가가 순은 200돈으로 가로 15cm, 세로 10cm 크기의 찻사발을 제작하고 순금을 사용해 2023 문경찻사발축제 문구를 새겨 넣었다.
약 800그램의 무게감과 은은하면서도 당당한 기품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남모 씨는 "이렇게 큰 이벤트에 주인공으로 당첨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매년 찻사발축제에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황금다완의 행운을 안으신 당첨자분께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문경찻사발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자 : 김원균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