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준비
경북 문경시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5일 아이와 함께 행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추천했다.
지난 30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24회 2022 문경찻사발축제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2일 기준 3만6399명이 방문했으며,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인 '가족 도자기 체험 사랑방'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차지했다.
또 '문경에코랄라'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벤트 존에는 △주제가 있는 엽서그림 그리기, △랄라스타즈와 찰칵! 등이 운영되고, 광부사택촌에는 △추억의 점방, 에코타운 내 특별전시실에서는 이용객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면과 글을 담은 SNS게시물을 활용한 신개념 참여형 전시인 △Find Your Memories를 체험할 수 있다.
문경에코랄라를 방문한 후에는 탄광촌인 가은읍 내에서 식사와 차를 마시고 아이들과 사진 찍기 좋은 가은역 꼬마열차를 타보기를 권한다.
석탄을 나르던 기찻길 옆에 아이들을 위한 꼬마열차를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김철희 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