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길 스토리텔링, 모바일 미션 게임 7개 완료하면 선물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행사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도깨비와 미션게임을 즐기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모바일 미션게임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모바일 미션 게임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이게임은 문경새재의 과거길을 스토리텔링한 것으로 문경새재를 넘던 암행어사가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잃어버린 짐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옛 선비들이 넘던 문경새재의 과거길 스토리를 널리 알리고 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게임은 경북도 대표 관광 자원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경새재 입구의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미션지도를 구입하고 앱을 설치한 뒤 7곳의 미션을 완료해야 한다.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행사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문경시는 미션을 마친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해 문경의 특산물이나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참가자는 주말에 한복 체험도 가능하며 전문 연기자들과 즉석에서 레크리에이션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